반응형

기적을 만드는 3년 독서의 법칙

 

3년 독서의 법칙

 

이제부터 ‘3년 독서 법칙’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해보겠다. 

 

3년 독서의 법칙이란 3년 정도의 단기간 내에 다양한 분야의 엄청난 책들을 독파해냄으로써 한 번도 나아가지 못한 의식과 사고의 비약적인 도약을 경험하여 자신의 인생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 보다 나은 삶을 살아낼 수 있는 최고의 자신을 만드는 법칙이다.

3년 독서의 법칙의 실제 사례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많다.

 

일본 IT의 산 역사가 된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어린 시절 ‘조센징’이라는 놀림을 받으면서도 차별이 심한 일본에서 ‘인터넷 황제’가 되었다.

 

가난한 탄광노동자의 손자로 태어난 그가 일본 제일 부자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큰 성공을 이룩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3년 동안 병상에서 독파한 4000권에 있었다. 

“26살부터 3년 동안 간염으로 입원하여 투병생활을 하였다.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죽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책을 한번 제대로 읽어보자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날부터 책만 읽었다. 3년 동안 4000권의 책을 읽었다. 그 기회를 살려서 인생의 그림을 그렸다. 그 3년의 결행이 나의 평생을 보장했다.” 


많은 이들의 안락한 휴식처인 ‘민들레영토’를 만든 지승룡 소장에게도 목회에 실패하고 이혼을 하고 사회의 낙오자가 되어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다 

누군가를 만나는 것 또한 버거웠던 그가 어떻게 재기해 중국과 미국에까지 진출한 토종 카페의 대표로 성공의 길을 갈 수 있게 된 것일까? 낙오자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인생 역전을 가능하게 해준 것은 3년 동안 읽은 2000권의 책이었다.

 “36세의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는 동안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갔다. 나는 3년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운명을 바꾸었다.”

일본의 저술왕 나카타니 아키히로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바움), 《면접의 달인》(바다출판사) 등 제목을 들으면 한 번쯤은 읽어본 적이 있는 책들일 것이다.

 

그는 소설가에 광고 기획자에 텔레비전 MC에 드라마・버라이어티 쇼・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할 정도로 많은 일을 하면서도 한 해 평균 60권 안팎의 책을 써내는 다작가이다.

 

그는 어떻게 이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는 것일까? 어떻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일까? 그 또한 3년 동안 3000권을 읽었고, 여기에 1년을 더 읽어서 대학 4년 동안 4000권의 책을 독파했다. 

시골의 한 외과의사에 불과했던 이름 없는 박경철 원장이 필명인 ‘시골 의사’로 불리며 어떻게 경제 전문가에 이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일까? 

많은 책들을 집필할 수 있었던 것일까? 그 원동력은 무엇일까?

“중고등학교가 같이 있던 학교를 다닌 그는 중학교 3년간 도서관에 있는 책을 모두 읽었다. 수업만 끝나면 도서관에 달려가 밤 12시까지 책을 읽었는데, 그때부터 독서는 그를 다른 사람과 다른 관점을 갖도록 만드는 튼튼한 토양이 되었다.”

 한국 역사상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독재와 탄압 속에서도 놀라운 정신력으로 이겨내고 대통령이 되어 한국의 ‘민주’와 ‘통일’이라는 큰 업적에 한 획을 그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탄압한 전 대통령에게 어떠한 정치적 보복도 하지 않는 금도 襟度 를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한국 역사의 큰 인물이며 세계적인 인물이다.

그로 하여금 역사적인 거인이 되게 해준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그의 자서전을 보면 4년여의 감옥 생활을 통해 아무런 구애를 받지 않고 독서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경험을 통해 보석과 같은 삶의 진리를 체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자신의 발전과 성장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평범한 그릇에 불과한데도 꿈만 크게 가지고 끌어당김의 법칙만 실천하고 무조건 열정을 품고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서 큰 인생을 살아 갈 수 있을까라는 측면에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알 수 있다.

 먼저 자신을 큰 그릇으로 만들면 꿈을 꾸지 말라고 해도 자신을 넘어서는 큰 꿈을 자연스럽게 꾸게 되어 있고, 큰 목표를 세우지 말라고 해도 자신이 한 번도 상상하지 못한 큰 목표를 세우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제는 타인의 삶을 흉내 내고 모방하기 위한 허풍과 허영심으로 씨줄과 날줄이 촘촘하게 엮어진 듯한 잘못된 꿈과 목표를 버리고, 자신의 내부로부터 저절로 흘러나오는 참된 의식과 사고로 촘촘하게 엮어진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의 그릇이며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하기 위한 부단한 준비일 것이다.

 “준비된 자만이 성공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잡을 수 있다.”

 

그렇다면 3년 독서의 법칙은 완전한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법칙이며, 스스로 기회를 창출해낼 수 있고 그렇게 창출해낸 기회를 스스로 붙잡을 수 있게 해주는 법칙인 셈이다.

3년 독서의 법칙은 3년 동안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방대한 책들을 독파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다양한 사고와 지혜가 있다는 사실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사고가 넓고 깊어지게 되고, 자신의 상상력과 지혜와 통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독서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