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시작 전, 궁금했거나 알고 싶었던 내용]
나의 경우는 이제 4년차 기획자가 되지만, 생각보다 회사에서 데이터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본 적이 없고
사업 기획에 대한 도메인으로 가고 싶지만 공대 졸업 > 마케터 > 개발자 > 서비스기획 > 전략기획 으로 커리어를 트는 과정에서
사업 기획에 대한 부분은 많이 봐온게 없기 때문에 내 힘으로 직접 새로운 사업에 대한 아이데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적었다.
(경력으로 따지면 1년도 안된 셈)
내가 어떤 회사를 가더라도 "돈을 불러올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에 대한 의문은 회사를 다니는 내내 나를 따라다녔기에
짧은 강의텀 + 소수정예 PT 방식인 이번 코멘토 강의를 택했다.
공공기관 / 금융기관 등에서 오픈 데이터, 오픈 API 를 제공하는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런칭하고 있는 것을 많이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 데이터가 뭐길래 어떤거길래 사업 구상을 하는것이고, 어떤 식으로 구상을 하는건지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다.
[주차 별 학습 내용 리뷰]
1주차에는 오리엔테이션 후 공공기관/금융기관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는 데이터의 형식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는데
이번 회차 PT를 듣는 사람들 모두가 공과대 졸업이였기 때문에 IT 지식에 대한 설명은 조금 더 빠르게 넘어갔다.
멘토님께서 강의를 준비해오실 때, "문과생의 입장에 맞춘" "문돌이 스타일의" 강의에 초점을 맞췄다고 하시더라.
만약 비전공자 분이 계셨다면 문돌이 모드 강의를 들었을수도?
데이터의 종류는 정말 많다. 그런데 이거를 '업계에서' 어떤식으로 부르며 활용하고 있는지,
업계의 사업 기획자들은 이 데이터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와 같은
현업자의 입장에서 데이터를 바라보는 입장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내가 원하는 정보이기도 했다)
[실무 활용 계획 또는 더 배우고 싶은 것]
데이터의 종류에 대해 더 살펴봐야 할 것 같다.
강의의 마지막 부분에, 데이터들을 활용해서 구축했던 서비스에 대해 역기획을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보고 다른 서비스들은 어떤 데이터를 끌어왔을 까? 나 스스로가 먼저 생각해봐야 겠다고 느꼈다.
더 파악해보고 싶은 점은 공공/금융 데이터들을 토대로 하는 서비스 개발에 대한 업계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데이터는 분명 돈이 된다 라는건 1주차에 알았지만, 데이터가 "어떤식으로" 돈이 될까? 는
내가 스스로 파악해야 하는 숙제이다.
[주차 별 소감 또는 학습 내용 총 정리]
과제를 할 수 있는 텀이 상당히 짧다. (오히려 좋다) 아이디어를 생각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는건 실무에서도 독이니까.
이 짧은 시간 내에 그래도 좋은 퀄리티의 산출물이 나오려면
데이터의 유형과 데이터의 규제, 데이터에 대해 정의해놓은 문서들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 데이터를 어떤식으로 활용하라는 정의가 이미 되어있으니까
정의된 대로를 파악하는게 1번이지 않을까 싶다.
https://comento.kr/classroom/pt/865
코멘토
comento.kr
"본 후기는 실무PT를 직접 구매하고 수강한 후 작성하였으며,
후기 작성 이벤트에 참여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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